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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2


드디어 나온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2권 2편은 1편에 비해 이야기개수는 좀 줄어든 느낌 하지만 뭔가 퇴폐적? 환상적인 느낌은 더해간다 파노라마 기담역시 소설이 아닌 영상화는 힘들지않을까 싶을정도로 과연 이것이 가능한것인가 싶었던 이야기였지만 한인간의 광기가 얼마만큼 발현될수있는가 싶은 느낌이 들었고 그 분위기는 대암실과도 좀 통하는게 있는것같다 물론 대암실은 전형적 선과악의 구도로 대결하지만 대암실 역시 스케일 큰 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뭔가 지옥도를 보는듯한 풍경? 그런데 그안에서 자신만의 구체적인 이상향을 건설하는 악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찌보면 선과악이기때문에 선인이 이길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야기의 중식축은 선인이 아닌 악인에 주안점이 맞춰져있는듯한 느낌이었다 인간의자는 저게 과연 가능한것인가 싶기도 했지만 역시나 발상이 독특해서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엔딩 역시 뭐가 진짜인지 잘 알수없게 만들었다는점도 신선했다 사실 파노라마 기담은 읽을때 속도가 잘 안나는 편이었는데 그에 반해 대암실같은경우는 선악 대결구도인데다가 워낙 악생이 신출귀몰하고 마술사 같은모습을 보이는지라 술술 책장이 넘어갔던것같다 그렇긴하지만 그렇게 페이지가 많다고 보기 어렵기도 하지만 거울지옥은 광기에 자기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이야기인데 그대상이 거울이라는게 특징이지만 무언가에 미칠수는 있지만 결국 그속에 갇혀서 미쳐버린부분은 전형적이면서도 역시나 섬뜩한 결말이다 피해갈수없는 결과처럼 2권에서는 아케치 코고로의 활약이 등장하지않아서 좀 아쉽고 추리소설의 느낌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대암실같은경우는 액션활극같은 느낌? 평소에는 전혀 읽어보지못했던 분위기의 소설이라 새로웠다 3편은 또 어떤 란포의 소설들을 접하게될지 기대된다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정수

· 란포의 직계손, 란포 연구의 권위자들이 인정한 정본
· 국내판 독점 수록: 각 판본 비교분석, 희귀 화보(릿큐 대학 제공), 자작 해설, 작가 해설, 한국 독자를 위한 일본추리작가협회의 축사
· 초판 한정 누드제본, 단권용 케이스 증정

일본을 미스터리 대국으로 이끈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

일본 미스터리를 접할 때 반드시 듣게 되는 이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혹은 ‘대란포(大??)’라고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다.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착안한 필명 ‘에도가와 란포’로 평생을 추리문학에 헌신했던 그는 실로 다양한 작품을 대거 발표, 일본 문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명실공히 국민 작가가 되었다. 란포가 창조한 일본 최초의 사립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는 범행 동기와 범죄를 저지르기까지의 심리적 추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독창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다카기 아키미쓰의 ‘가즈미 교스케’와 함께 일본의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란포라는 이름을 알고, 그의 소설 한두 권쯤은 읽는다. 열성적인 독자는 지금도 많아 란포의 작품은 끊임없이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한 세기가 바뀐 지금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되고 있다.

란포의 등장으로 당시 일부 애호가들만 즐기던 탐정소설 즉 추리소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여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학 장르가 되었다. 한편 란포는 소설을 쓰는 데 그치지 않았다. 추리소설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일본 최초의 추리평론집 환영성 을 간행하는 한편, 현재 작가 곤노 빈이 대표이사로 있는 ‘일본추리작가협회’를 만들어 작가들의 권익도 살폈다. 그의 이름을 딴 ‘에도가와 란포 상’은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와 후지TV의 후원 아래 신인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여전히 명성이 높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온다 리쿠, 요코미조 세이시, 시마다 소지, 미나토 가나에 등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들이 모두 란포의 세례를 받았고, 그의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강력하다. 일본 추리문학의 기반을 닦고 대중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평생을 바친 란포는 현재 일본이 미스터리 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초석을 다진 대작가다.



인사의 말_일본추리작가협회 대표이사 곤노 빈

파노라마 섬 기담
자작 해설
인간 의자
자작 해설
거울 지옥
자작 해설
대암실
자작 해설

에도가와 란포에 대하여 2부_야마마에 유즈루(추리소설 평론가)
옮기고 나서_권일영(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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