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압화 02권 - 제로노블 018 (완결)


2권이라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김다현 작가님의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라는 책이 제 인생작이라 다른 책을 찾다 이 책을 제일 먼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글은 역시 믿고 보는 것 같습니다. 짧은 게 제일 아쉬운 책이었어요.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쭉 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으려고 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계속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효정공주 예려는 돌아가신 오라버니의 바람을 대신 이뤄 주기 위해
난생처음 궁 밖 세상으로 향했다.
여섯 번째 혼약자 후보, 한림학사 이서윤과 함께.

다른 여인들처럼 혼인하여 일평생 종마로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깎고 불가에 귀의할까 합니다.
한림학사께서는 어찌 여기시나요?

불신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찰의 입장도 부디 헤아려 주시지요.

여인이 사내에게 귀속된 시대,
그 누구보다 존귀한 여인이나 짓눌린 꽃일 수밖에 없었다.

짓궂은 공주와 까칠한 한림학사의 곡절 많은 여행기.


쓰는 것보다는 읽는 것을,
읽는 것보다는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웹 필명 sansi로 주로 조아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 일 :: @sansi11sansi@naver.com
트위터 :: @sansi11sansi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nsi11sansi

출간작 - 로스트 차일드(THE LOST CHILD)


3장 여정(旅程) 2
4장 송화(松花)
5장 가약(佳約)
외전(外傳)

 

나를 찾아가는 344가지 질문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100% 알 수 없는데, 이는 딱히 개인을 나무랄 소치가 아니라 인간인 이상 극복할 수 없는 한계에 가깝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읽은 어느 책에서는, 아테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야말로 궁극의 이치를 꿰뚫은 설파라며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는 주장이 펼쳐지던데요. 위대한 현인의 명언이 누백 년이 지나도 명언으로 길이 남는 이유는 물론 시대의 변천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데에도 있

gergfd.tistory.com

 

[고화질] 열혈강호 43

이제 한비광과 백리향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백리향은 신지에서 파견한 무사로 그의 아버지인 괴개를 없애기 위해 파견되었다. 신지에서 어렵게 수련한 그는 웬만한 사람이 이기기 힘든 무공을 갖추고 있었다. 한비광은 그에 비해 비록 화룡도의 주인이라지만 아직 무공 실력이 미약하다. 과연 한비광은 괴개와 담화린을 구하고 백리향과 싸워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재미있는 열혈강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서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무림의 실권을

fsppi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