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 남주짝사랑물 + 순정남 + 남주의 맹목적인 사랑 + 여주 걸크러시 키워드 다 들어가 있는 책여주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애비새끼 보기 싫어서 집을 나오게 됨 엄마가 살아계실 때 고아원을 후원했던 것을 알게 되고 엄마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찾아갔다가 엄마 뒤를 이어 계속 후원하기로 함여주와 남주는 그 곳에서 남주가 12살 떄 처음 만나게 됨그렇게 후원하면서 10년이 흐르고 남주는 경호학과 학생이 되고 여주는 검사가 됨남주 연하고 순정남인데 은근 섹시하고 무뚝뚝한데 다정하고 설렘ㅠㅠㅠ다만 남주 감정선은 설레고 친절한데 여주 감정선에 좀 불친절함
빼앗아 갈 것이었다면 처음부터 주었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차라리 모르고 살았다면 살았을 것이다. 감히 닿을 수 없이 멀리 있는 태양을 그저 동경하며 잿빛 가슴으로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수 없었다. 그는 태양에 닿았고, 그녀의 품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충실한 삶을 얻었다. 그런 그녀를 잃는다면, 그의 삶은 모든 빛을 잃고 암흑으로 추락할 것이다. 그것은 그에게 죽음과도 같았다.
무심코 지나치는 소소한 일상의 한 자락을 글로 옮겨 읽는 분들의 기억 속에 남길 수 있기를. 그렇게 오늘도 글을 씁니다.
▶ 출간작
앙트레로 시작할까요?
여름, 찬란한 그들
경계를 넘다
1. 저도 이제 어른이니까요
2. 소년, 남자가 되다
3. 무리해서 갖고 싶은
4. 대치
5. 감정을 동여매다
6. 방황하는 마음
7. 복일까, 재앙일까
8. 고백
9. 선전포고
10. 따뜻한 한때
11. 그 세계
12. 천국의 단면
13. 불안이 번지다
14. 위기, 엄습
15. 내게 있어 당신은
16. 봄이 오다
17. 해바라기, 만개하다
Epilogue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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