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읽은 시간 : 5일 저녁 9시~9시 50분2. 읽은 페이지 :내 전자책 기준 p.1~110<언아더 헤븐>을 탐독한 뒤 너무 반해서 황유하님의 작품을 열심히 찾아장바구니에 진즉에 담아두었으나,의외로 구매도 늦었고 읽는건 더 늦어버렸다.아마도 <언아더 헤븐> 만큼은 되지 못할 거라는 짐작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언아더 헤븐>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고 묵직함도 덜하지만 스토리는 탄탄해보인다. 아직 초반이지만...그런데, 이 책 지금 찾아보니 절판이다.와우, 사두길 진짜 잘했네. 헌데 왜 절판시켰을까??*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 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공이 엇갈리고 삶과 죽음이 한데 엉켰던 그때.
모든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시했던 그때.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다.
숨겨진 비밀과 음모의 격랑 속에서도,
눈물을 토해 낼지언정
숨이 끊어질지언정
연모의 마음만은 지킬 것이라 서약했다.
성장이 멈춰 버린 금발의 미소년 카일.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은발의 왕자 보로미르.
그리고 또다른 세계에서 온 칠흑의 아가씨 지유.
그녀가 사는 세상이 바로 그의 세상이기에,
그가 사는 세상이 바로 그녀의 세상이기에,
비극적 결말을 예고하는 운명 앞에서
치열하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싸울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나의 생명의 불꽃으로 당신을 지킵니다. 영혼의 심연까지도 당신에게로.
왕따의 정치학
생각보다 글의짜임새가있고 알차네요그동안 보수정권하의 언론이 얼마나 기레기였는지 새삼 알게되었어요티비조선같은 종편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우리나라 언론인들의 기자정신은 어디로간건지 허허우리의 생각을 조정하려드는 선동하는 기레기들을보면프랑스가 부럽더군요 참수해도 모자랄텐데 말이죠조기숙 교수님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언론의 민낯이 저같은 평범한 소시민에게 와닿았고 개돼지처럼 살지않게되었습니다언론의 기승전 문재인 죽이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전국구’, ‘새날’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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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이터
여행서적 모으는 취미를 가진 사람이 나 말고도 많을 것이다. 결국 가지도 못할 여행지의 가이드 북을 들고 여행 일정을 짜거나, 여행 에세이를 읽으며 헤벌레 하는 게 스스로도 참 한심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뭐 내가 좋으면 되는거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에서였나, 보드게임 스크래블의 TV 광고 시리즈 중 여행지에서 생고생을 한 여행자가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서 스크래블이나 할껄."이라고 한숨 짓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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