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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 자연의 풍경을 그 누구보다 빼어나게 그려 낸 화가이자, 동물을 그 누구보다 사랑한 자연주의자로 사실적인 동물 이야기를 육십 권이나써 낸 이야기꾼이자 인디언들의 정치적, 문화적, 정신적 권리를 지지한 인권 운동의 선구자이며 스스로를 검은 늑대 라 불렀던 시턴이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닫게 된 최초의 작품이자 가장 훌륭한 작품이 바로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실린 7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시턴은 야생 동물의 삶이 항상 비극으로 끝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화임을 강조하고 있지요.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도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야생 동물과 더불어 살아간다. 모두가 친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에게 있는 것은 동물에..
[합본] 로리타 (Lorita) (무삭제판 전2권/완결) 죽은 형이 남기고 간 어린 소녀. 그녀가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 그녀를 처음 만난 10년 전부터였는지도. 삼십 평생을 복수의 일념으로 살아온 그를 일깨운 것은 겨우 스물셋의 그녀! 서른여섯, 스물셋. 세상이 손가락질해도 좋다. 가진 것을 전부 내던져도 좋다. 온몸이 바스러지는 고통이 엄습한다 해도 놓지 않으리라……그녀를 향한 이 빌어먹을 갈망을 멈출 수만 있다면!삼촌처럼 그녀의 곁을 지키던 그가 그녀를 여자로 보기 시작하면서 관계는 달라진다..남조와 엮일뻔한 위기도 있었으나 결국엔 해피엔딩이라 좋았다..남조와 여조도 잘 되서 그것도 맘에 든다..〈강추!/10%할인〉죽은 형이 남기고 간 어린 소녀. 그녀가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 그녀를 처음 만난 10년 전부터..
날마다, 브랜드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시작이 너무 좋았다.팔아야 한다는 속내를 너무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는 자연스레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브랜드에 소속된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팔아야 하므로 그러할 수 밖에 없지 않나...누군가 나의 공간에 오는 사람이 경험하게 될 그 순간을 위해 묵묵히 준비하는 마음으로 만든 브랜드는 언제고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다.사람이 사람을 위해 만든 브랜드에 시작에는 사람이 있다.좋은 브랜드의 기준은 무엇일까?어느 브랜드 기획자의 질문 날마다, 브랜드 는 플러스엑스PLUS X 수석 기획자 임태수의 브랜드 에세이다. 저자가 속한 플러스엑스는 NHN 출신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모여 만든 브랜드 경험 디자인 회사로, 디자인 자체를 컨설팅 행위로 보며 다양한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