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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박지숙, 오시은, 김정, 태미라 지음 / 박지영 그림 푸른책들 이 책에는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와 , 와 먼저 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라는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이 나와있다.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이 글을 보고 김홍도의그림을 보면 소리가 들리고, 무동의 표정이 달라 보이는 이야기다. 는 초등학교가지만 나온 자신의컴맹 엄마를 창피해하는 기웅이의 이야기로,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와 에서는 할아버지 댁에 맡겨져 날개 다친 부엉이와 거침없는 소녀 선애를 만나는 윤수의 이야기가 나와 있고, 선애에게 인사도 못하고 떠나는데, 이상한 기분을 느끼는 윤수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에서는 한국에 익숙치 않은 몽골 소년, 따씨카의 신기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각기 다른 소..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이책이야말로 거의 모든 엄마들이 다사는 필수책인거 같아요 물론 구강기아기는 북채를 숨겨두기 바빠요 정작 애기는 잘안치는데 엄마들이 더 재미있어서 박자맞춰 두들기며 스트레스푼다고들 하던데 그만큼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책! 노래도 많고 그림도 예쁘고 아가도 좋아해서 맘에들어요 맘카페에서 유명하다고 추천받아샀는데 만족합니다 이제 숨겨둔 북채가 어딨는지 생각이 가물가물둥둥 챙챙 띠옹띠옹! 신나게 두드려요!귀여운 토끼 모양 채 두 개로 둥둥 큰북과 동동 작은북, 챙챙 심벌즈, 띠옹띠옹 재미난 소리를 두드리며 최신 동요를 따라 불러요. 마음껏 두드리며 엄마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스트레스도 풀고, 목청껏 노래하며 즐거움에 흠뻑 빠진답니다. 둥둥둥 두드리고 신 나게 노래하는 사이 리듬 감각이 자라고 언어가 ..
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 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를 다룬 책이다.제목이 그럴듯해서 읽어보았는데 음악과 문학의 조화랄까, 이단아 정도의 뛰어난 예술가들의 조화랄까 하는 것이 돋보인다.원래 이런 2차 서적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평범한 책이자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무라카미 하루키와 프란츠 리스트의 팬이 굳이 아니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책일것이다.잘 읽었습니다....19세기 유럽 음악 아이콘 프란츠 리스트의‘순례 해’와 무라카미 하루키 프란츠 리스트는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뛰어난 쇼맨이었고, 위대한 작곡가였다. 언제나 내면이 불안정했지만, 음악만을 생각하는 맑은 영혼을 가진 천재 음악가였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음악을 듣고 영감을 받아 ‘순례 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내놓을 정도였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유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