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9)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복하는 인간 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다. 에세이의 형태이지만 문학 작품이라고 보긴 좀 어렵다. 신문에 기고한 글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기 아들의 콘서트에 대한 내용이다. 신문에 관한 글은 주로 시사적인 내용이고, 당시 고이즈미 정권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반면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장애를 가진 아버지로서의 삶과 가치관을 닮고 있다고 볼 수 있다.1) 시사이 글이 나온 시점에서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 버렸다. 그때보다 우경화가 훨씬 심하게 된 일본이니까 이 책을 읽어 무슨 도움이 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몇가지로 정리해본다.a) 교육기본법교육기본법의 대한 개정이 진행되는 시점인 것 같다.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교육기본법이 어떻게 개정되는지는 잘 알 수.. 한시치 체포록 1 먼저 있던 리뷰글을 보니 PDF형식이었던 모양이다. 지금은 epub로 바뀌었으므로 보기에 불편하지 않다.단 아쉬운 점은 추리요소가 허술하다는 점.미야베 미유키가 에도 시대 미스터리를 쓸 때 탐독한다는 오카모토 기도의 한시치 체포록!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한시치 체포록 69편 전편 시리즈!에도 시대의 명탐정, 에도 시대의 숨겨진 셜록 홈즈인 한시치의 사건 파일을 만나다!《한시치 체포록》은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이자, 에도 시대의 대표적인 탐정 소설이다. 에도 시대의 숨겨진 셜록 홈즈라 불리는 한시치가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한시치의 활약상을 그렸다. 밤마다 베갯머리에 나타나는 물에 젖은 여자의 혼령, 살해당한 안주인과 용의자로 지목된 딸, 실제 상황이 되어 버린 연극 속 할복 장면, 공중.. 책 읽는 유령 으스스 무서운 유령이 표지에 등장해서 그런지 6살난 아들녀석이 아주 흥미로워 하네요.물론 무서운 유령이 등장하는 공포스러운 동화책은 아니지만, 유령이 책을 읽는다는 설정부터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시리즈에 걸맞게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제격인 책이예요.왜냐면..........글을 하나도 못 읽던 유령이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아주 잘 표현한 책이거든요.요즘 아이들은한글을 재미있게 배우긴 하지만, 왜 배우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 더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아~ 이제 한글을 뗀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글자의 크기가 크고, 유치원 아이들과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한 글밥을..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뭐든지 그려요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뭐든지 그려요아이가 완전 좋아한다.종이도 두꺼워서 좋다.뒷쪽에 스케치북처럼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종이도 많아서 아이가 좋아한다.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계와 로봇 등을 다양하게 그리는 방법이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 있고풍경 그리기, 경치 그리기 기법 등도 배울 수 있어 좋다.다양한 방법의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고가격도 저렴하다. ㅋㅋ교과 수업과 연계된 창의력 디자인!마음껏 그리면서 미술 감각과 감성을 키워요!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뭐든지 그려요는 그리기의 기본 개념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의욕을 샘솟게 하는 여러 기발한 생각을 많이 알려줍니다. 이 책은 처음에 만화 그리기를 통해, 그림에 .. EBS 수능완성 영어영역 영어 (2017년) 확실히 상대평가 시험때에 비해서 상당히 난이도가 낮아진것같다.절대평가의 영향인건 확실한것같다.구성은 작년과도 똑같이 유형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있고 난이도가 쉽다고는 했지만 변형돼서 나오면 까다로울 지문들이 몇개 보이는것같다. 실제로 몇개 보이기도 했고..연계율 체감은 나는 별로..작년에 작성했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리뷰 기한이 지나기전에 호다닥 작성중;;;유형편 Chapter 01 글을 목적 Chapter 02 필자의 주정 글의 요지 Chapter 03 글의 주제 Chapter 04 글의 제목 Chapter 05 심견 분위기 Chapter 06 실용문 Chapter 07 도표 Chapter 08 세부 내용 퍼어 Chapter 09 어법 Chapter 10 어휘 Chapter 11 지칭 추론 Cha.. 엄마, 다녀올게요! 라는 제목을 하고 세상에 나온 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그냥 그런 만화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만화책의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조금 더 특별하게 조금 더 꼼꼼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먼저 이 책이 어떻게 해서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이 책은 기쁜 우리 복지관에서 주관해 온 창작문화콘텐츠 공모대상 수상작 모음집이다.책에 소개되어 있는 이야기를 읽으며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시선을 조금이라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비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 중에서 정말 바꿔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고쳐야 할 부분이 바로 장애인과 소외 계층에 대한 생각이 .. PD, Who & How 피디 후 앤 하우 취업을 눈앞에 둔 젊은이들에게, 직업의 실체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막상 일을 시작하고 나면 막연히 기대하고 꿈꿔왔던 일과는 다른 실상에 적잖이 실망하고, 꿈을 잃고 기계적으로 일상을 반복하는 케이스들을 많이 봐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체를 파악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직업에 대한 이미지는 미디어에 투영된 환상과 지인들에게 듣는 경험의 파편의 합, 그 이상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PD를 비롯한 방송가의 직업군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막연하게 방송국에서 일한다는, 혹은 TV에서 매일 보는 프로그램을 내가 만든다는 환상에 화려하고 트렌디하며 자유분방한 멋진 직장생활을 상상하곤 한다. PD, WHO&HOW는 이러한 환상을 깨고, P..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 책 표지의 카톡과 구글 그림을 보더니 자기도 잘 안다는 아이의 말에 쉽게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은 세상에 없던 일을 만들어 낸 세계적인 경영인 31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다양한 위인전은 많이 있어도 경영인 이야기만 묶어 놓은 책은 좀 더 색다른 것 같아요. 우리가 경영인이라 함은 스스로 무언가 일을 만들어 창업을 통해 회사를 경영하고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 일을 받아 하는 사람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큰 건 당연하겠지요. 아이들 꿈이 CEO라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고요. 경영인은 우리 사람들의 삶과 직, 간접적으로 영향이 많고 우리사회가 발전할수록 자신에게는.. 경국지색(傾國之色) 이정운의 경국지색입니다.오래된 책이지만 여려출판사에도 나오고 개정판도 나오는 이유는 있었습니다.재밌어요.무협물이 가미된 능력이라던가 주술이라던가의 소재도 좋고여주인공이 엄청난 미모의 경국지색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미래를 바꾸려 하는 여주인공의 노력은 미래를 그대로 진행시키는 연출이 살짝 답답할수있었지만마지막 기회로 미래를 바꾸는 장면은 좋았어요.다만 남자주인공의 이여자를 죽여야지 죽여야지 하는 모습은 뭔가 중이병같아서 웃겼습니다강추!네 명命은 짐이 결정한다.짐이 살려두고 싶을 때까지 살려두고 죽이고 싶을 때 거두어들일 것이다.너는, 마지막 숨소리마저 내 것이다.아름답지만 잔혹한 천자, 시무제始武帝.운명을 바꿀 것이다.그것이 설령 하늘을 거스르는 일[逆天]이라 해도!예정된 운명과 맞서 싸우려는 여인, 연.. 찌질한 위인전 위인전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은 위인은 위인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진솔한 한 인간의 일생을 따라가는데에도 접근하는 관점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른 위인전이 나온다는 것에 그저 놀랄 따름이다. 자신의 찌질함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것을 인정함으로써 그다음을 바라보게 된 이도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돌파해나가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찌질함과 맞서 싸우면서 생을 살아간 이도 있다. 그들이 위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우리에게 남긴 어떤 업적이나 작품과 같은 결과 때문이 아니라 그곳에 닿기까지의 과정 때문일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어떻게 비칠까, 보잘것없는 사람, 괴벽스러운 사람,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 사회적 지위도 없고 앞으로도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갖지 못..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